한송이랜드, 송이 대량 수확 종균 배양기술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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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랜드는 영농조합법인 ‘한송이’에서 재배되는 자연산 송이를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전문 유통시스템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초 고체 종균 배양기술 개발에 성공한 ‘한송이랜드’는 자연송이와 동일한 품질의 인공 송이를 대량 수확할 수 있게 생산성을 높였다.

‘한송이랜드’(02-565-0970)는 강원도 속초, 충북 단양 등지에서와 송이 재배 협약을 맺어 소비자들에게 송이를 공급하고 있으며 송이를 재배할 사업부지면적은 속초와 단양을 합해 총 165만㎡(50만평)이고, 사업비는 총 300억 규모(종균배양비·사업환경조성비 등)다. ‘한송이랜드’는 송이재배단지 내에 송이 체험학습장, 산책로, 송이버섯 유통센터, 송이버섯연구소, 생태연못, 펜션단지 등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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