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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가뭄으로 영남·호남·충청일원 식수난 제한 급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계속되는 가을가뭄으로 경남과 전남북.충남 일원에 제한급수 지역이 확대되는등 식수난이 가중되고 있다.

28일 환경부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경남통영.고성.합천, 전남완도, 충남서천등 섬과 산악지역 30여곳이 물 부족으로 지난 20일부터 제한급수를 실시, 2만5천여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

완도의 경우 금일면이 사흘에 하루씩 급수되고 금당면은 2~3일에 하루, 복일.구내.서면은 격일제 급수가 실시되고 있다.

서천군장항읍과 통영군봉산면 12개 마을, 고성군하일면 4개 마을은 매일 시간제 급수를 하고 있다.

전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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