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리' 윤락가 강제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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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서울광진구화양동116, 118 일대 속칭 화양리 윤락가가 폐쇄된다.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25일 "경찰과 광진구청의 협조를 얻어 지역내 42개의 윤락업소 가운데 현재 영업중인 31개 업소를 올해안에 정비해 일반상가가 들어서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청은 윤락업소에 대한 음식점 허가 취소와 함께 건물주인에 대해 시설물용도 불법변경의 책임을 물어 건축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전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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