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기업 하기 좋은 나라’ 29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 127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37위였던 지난해에 비해 8계단 올랐다. 18일 포브스는 ▶무역 자유화▶투자자 보호▶주식 시장의 규제 장치▶개인 활동의 자유▶기술 혁신도▶관료적 규제 장치▶금융 자율화 등을 기준으로 기업들이 활동하기 좋은 나라의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덴마크가 선정됐다. 미국은 지난해보다 2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
김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