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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예수' 등 문고판 10권 출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 문화와 역사중 한가지 주제를 잡아 원색화보와 함께 깊이있는 설명을 담고 있는 문고판 대중교양서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의 6차분 10권이 출간됐다.

이번에 나온 책은 '예수' '르누아르' '바이킹' '르 코르뷔지에' '고야' '하늘의 신화와 별자리의 전설' '크노소스' '로마인의 삶' '우주의 운명' '트로이' .시공사刊. 각권 6천원.

◇ 창작과비평사의 한기호 이사가 출판기획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출판영업의 노하우를 적은 '출판마케팅 입문' 을 펴냈다.

저자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출판업계의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계획적인 마케팅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자작나무刊. 1만2천원.

◇ 지난해 8월 문학작품과 교육의 효과적 접목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된 한국문학교육학회가 연간지 '문학교육학' 을 냈다.

이대규 부산대 교수의 '문학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15편의 논문이 실려 있다.

태학사刊. 1만3천원.

◇ 광고현장에서 쓰여지는 전문용어 5천여단어를 사전식으로 정리설명한 '광고 실무용어사전' 이 나왔다.

지은이는 상암기획 대표이사인 성통렬씨. 광고 분야 종사자 뿐 아니라 광고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참고로 할만하다.

서해문집刊. 2만5천원.

◇ 수원대 생활과학대 홍은표 학장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엄마의 삶은 이랬단다' 를 썼다.

2남1녀의 어머니이기도 한 저자가 밝히는 자녀 교육관, 내조관을 비롯해 이모인 고 (故) 육영수 여사에 관한 이야기등 잔잔한 삶의 일화가 담겨 있다.

자유문화사刊.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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