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에이즈 감염자 최근 3년동안 14명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대구지역에서 최근 3년간 모두 14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8일 국회 보건복지위 정의화 (鄭義和.신한국당) 의원에게 낸 국감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지역의 에이즈 감염자는 남자 12명, 여자 2명등이다.

연령별로는 10대 2명, 20대 4명, 30대 6명, 40대 2명으로 20대 이하가 절반가량을 차지했으며 감염경로는 윤락녀와의 성접촉과 동성연애가 7명, 수혈 3명, 원인불명 4명등. 대구 = 송의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