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요 상수원에 열흘이 넘도록 녹조 (綠藻) 현상이 계속돼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9일 시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인 주암호와 동복호에 남조류계통 녹조가 발생해 정수 강화등 대책을 마련중" 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급되는 하루 42만t 수돗물 가운데 25%를 차지하는 주암호는 독성을 지닌 남조류가 깊이 5인 취수구에서도 발생하는등 오염원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 = 구두훈 기자
광주시 주요 상수원에 열흘이 넘도록 녹조 (綠藻) 현상이 계속돼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9일 시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인 주암호와 동복호에 남조류계통 녹조가 발생해 정수 강화등 대책을 마련중" 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급되는 하루 42만t 수돗물 가운데 25%를 차지하는 주암호는 독성을 지닌 남조류가 깊이 5인 취수구에서도 발생하는등 오염원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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