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송영지 플루트 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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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플루티스트 송영지 (서울시향 제2수석) 씨의 독주회가 12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줄리아드 음대와 파리 음악원.제네바 음악원에서 줄리어스 베이커.알랭 마리옹.막상스 라리외 교수를 사사한 송씨는 고베 국제콩쿠르 입상에 이어 프레미오 발렌티노 플루트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출신의 하피스트 이자벨 쿠레와의 듀오로 꾸며진다.

연주곡목은 로시니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안단테와 변주곡' , 자크 이베르의 '간주곡' , 장 미셀 다마즈의 '소나타' , 드뷔시의 '뱃노래' 등. 1만원. 02 - 273 - 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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