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수주가 지속적인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중 국내 건설업체는 해외에서 8억6천만달러의 공사를 수주, 금년들어 8월까지의 해외건설수주 누계가 84억8천3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가 늘어난 것으로, 연말까지 금년 수주목표인 1백20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84건 59억9천9백만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71%를 차지했으며 중동지역이 5억8천8백만달러 (7%) , 기타지역 18억9천6백만달러 (22%) 로 나타났다.
신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