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유물展 내달 5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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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화산재라는 자연 타임캡슐 속에 담겨있던 고대 로마의 생활상을 2천년만에 우리 앞에 보여주고 있는 '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 문화를 애호하는 시민들로부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당초 4일까지 예정돼있던 전시일정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10월5일까지로 한달 연장된다.

중앙일보와 KBS가 주최하고 ㈜지. 에프가 주관해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일일 최고 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찾는등 2일 현재까지 모두 2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사진 =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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