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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넌 아들, 믹 재거 딸 열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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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비틀스 멤버인 존 레넌의 아들 션(右)과 롤링스톤스의 리드 싱어인 믹 재거의 딸 엘리자베스가 열애에 빠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두 사람은 뉴욕에서 열린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화씨 9/11' 시사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으며, 션의 어머니인 오노 요코도 레드 카펫에 서 있는 아들 커플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션-엘리자베스 커플은 지난 3월 로큰롤 명예의전당 만찬 이후 데이트를 즐겨왔으나 공개적으로 데이트 모습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악팬들은 이에 대해 "역대 최고의 음악밴드인 비틀스와 롤링스톤스가 하나로 합쳤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뉴욕 UPI=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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