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지도부 회담, 공동대사 임명등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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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보스니아의 회교.세르비아.크로아티아계를 대표하는 3인 대통령들은 8일 리처드 홀브룩 미 특사의 중재로 마련된 회담에서 국제적 논란을 빚었던 공동대사 임명등 3개 분야에 관한 합의에 도달했다.

홀브룩 특사는 14시간동안 진행된 보스니아 3인 대통령들과의 마라톤 회담에서 ▶공동대사 임명▶공동 전화 시스템▶군사협력등 3개항에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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