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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아시아나 탑승권 있으면 쇼핑센터 등 할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탑승권을 신분증과 함께 보여주면 호텔·레스토랑·쇼핑센터 등 33개 제휴업체에서 10~50% 할인받을 수 있는 ‘매직 보딩패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15%, 베스트 웨스턴 호텔은 지역에 따라 숙박료를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국제선 이용 승객은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분증과 함께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권은 마일리지 적립 외에 별다른 의미가 없었지만, 앞으로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승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출국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가도록 해외 업체와의 제휴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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