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바라보기 모임'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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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운림동 증심사 입구에 있는 갤러리 카페 '갤러리 란'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그림 바라보기 모임'을 연다.

작가를 비롯한 미술계 인사들을 초청,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업에서 보여지는 인생관.세계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공부하는 자리다.

첫 모임은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석재를 주로 다루는 조각가 강관욱씨(사진)와 함께 한다.

1945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고 홍익대 조소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강씨는 전남대 미술교육과 교수를 지냈고 현재 충남 서산시 해미면 가야산 기슭에서 작업하고 있다. 062-227-6705.

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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