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만 가지고 미국유학을 간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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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경기침체와 원화약세로 자녀가 해외유학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학부모들은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작년 5월 미국정부가 사이판연방화법안(S2739)을 최종승인 함에 따라, 2009년 6월 미연방이 되는 사이판이 저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유학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이판은 한국과 4시간의 비행거리와 시차가 거의 없어 부모의 수시 방문이 가능하다. 특히, 미국교육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여 미국 내 고등학교와 동등한 자격과 기회가 부여되는데 비해, 공립학교는 무료, 사립학교는 미국본토 유학의 40% 정도 수준인 유학비용은 또 다른 강점이다.

또한, 대부분의 교사들이 미국본토 출신들로 교육의 질이 높고, 학습과정이 미국본토와 동일하여 별도의 SAT(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가 필요 없다. SAT 등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동남아나,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 비하여 여러 면에서 비교우위를 점한다.

사이판 학생들의 하버드, 코넬 등 소위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합격률의 꾸준한 증가는 자녀유학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이판 현지‘호텔리베라사이판’의 새로운 마케팅계획이 눈길을 끈다.

이미 사이판유학을 통하여 장녀 김세리양(18)이 코넬대 호텔경영학과에 합격한 이 호텔 김도식대표(46)는 “사이판의 높은 교육수준과 진학률로 인해 유학생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소액투자자를 유치해 현재 3개동 134객실인 호텔을 리노베이션 후 일부 동을 유학생 레지던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리베라사이판’은 자본금 250만 불의 현지법인으로 투자자가 최소 10만불 이상의 자본을 투자하면, 영구투자증명을 발급받아, 사이판에 기한의 제한 없이 체류할 수 있는 CNMI-only E2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사이판투자자에게는 객실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 혜택을 주며, 유학생 방과 후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공립학교의 입학 시에는 현지 생활비만 가지고 아이들을 교육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투자 후 5년 경과 시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으며, 객실을 임대할 경우 연7%의 수익을 보장받는다. 따라서 자녀 유학을 고려 중인 학부모는 자녀 유학과 경제적 이익의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에스포럼 노영후 유학본부장은 괌이 미연방에 편입되었던 사례를 들어 “경제적으로 미국본토 유학이 어려운 학부모는 사이판기업에 우회 투자 후, 자녀를 유학시키는 방법을 선택하면, 유학목적 외에 추가적 이익도 발생할 수 있어 사이판이 새로운 투자유학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문의 : 02-948-4460)

■자료제공: 국본㈜
■호텔리베라사이판: www.hrssaipan.com ■유학문의 : 02)948-446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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