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법 입법 추진 - CALS.EC 규격 표준화 병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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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정부는 전자상거래(EC)가 날로 확산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제반 규칙과 위반때 제재사항등을 담은 전자상거래기본법을 내년중 제정하기로 했다.또 오는 2000년까지 생산.거래.운영 통합정보시스템(CALS)과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2백여개 규격을 표준화,2001년부터 업계가 함께 쓸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통상산업부는 국내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년까지 1천3백억원의 자금지원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CALS/EC 보급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발표했다.

통산부는 중소기업진흥공단.한국생산성본부.한국무역정보통신등 3개 기관을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로 지정,CALS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을 실시하고 기업에 대한기술지원과 경영관리 컨설팅.정보제공등을 맡도록 했다. 이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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