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의식변화등 예측 ◇만화가 이원복(덕성여대 산업미술과)교수가 21세기의 의식 변화와 정신문화를 흥미롭게 풀이한'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을 냈다.민족.국가를 초월한 세계시민의 등장,통치가 아닌 서비스 중심의 정부,안락사.낙태.동성동본 결혼 허용,인터넷 약진에 따른 교육혁명등을 예측하고 있다.김영사刊.6천5백원.
우디 앨런 작품세계 소개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지식인들의 성적 불안감과 무력감을 따뜻하게 묘사한 미국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우디가 말하는 앨런'이 나왔다.스웨덴 저널리스트인 스티브 비에르크만과의 대담을 통해 영화제작 동기,작업중 일화,배우들과 얽힌 사연등을 털어놓았다.한나래刊.1만원.
무한경쟁시대 문화위상 조명 ◇문학평론가 권택영(경희대 영문과)교수가 무한경쟁 시대 속에서의 문화의 위상을 조명한'다문화시대의 글쓰기'를 펴냈다.전통문화와 이질문화,포스트모더니즘,문학의 세계화,대중문학과 순수문학,도시와 문학등 다양한 측면에서 문화 또한 상품으로 거래되는 현대사회를 해부한다.문예출판사刊.1만원.
'시공디스커버리' 50권 돌파 ◇인류의 문화유산을 풍부한 삽화와 함께 흥미롭게 풀어낸'시공디스커버리총서'가 50권을 돌파했다.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테쿠베르 총서'를 번역한 이 시리즈는 동서양 문화.예술.과학을 종합적으로 짚은 백과사전식 교양서. 이번에'부두교-왜곡된 아프라카의 정신''앙코르-장엄한 성벽도시'등 10권이 나왔다.시공사刊.각권 6천원.
정도전 시문.철학등 담아 ◇조선왕조 개국공신이자 정치 개혁가인 정도전의 문집'삼봉집'(三峰集)이 도서출판 솔에서 새로운 편집의 2권으로 재출간됐다.문학적 재질을 보여주는 시문(詩文),새왕조의 통치규범을 체계화한 정책관련서,부국강병의 철학을 집약한 병법서,성리학.불교 비판서등을 고루 담았다.각권 1만8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