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나이들어 처지고 커지는 얼굴, 레이저와 필러로 동안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나이가 들어 오랜만에 동창모임, 친목모임, 계모임 등에 참석하면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외모에 대한 평가다. ‘옛날 그대로 모습’‘나이를 거꾸로 먹는 앳된 얼굴’ 등등의 말을 듣게 되면 그날 모임은 너무 즐겁다. 하지만‘너도 세월을 이길 수는 없구나’‘맘고생 많았니’ 하는 말을 듣게 되면 기분이 확 처진다. 수술의 부담 없이 앳된 얼굴을 만들어주는 동안 시술에 대하여 알아보자. 자글자글한 눈가를 탱탱하게!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 재생술’

평소 잘 웃는 사람들은 30대 이후에서는 웃고 있지 않아도 눈가의 주름선이 잡힌다. 여기에 평소 눈을 비비는 습관이나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까지 겹치면 주름이 더 깊어지게 된다. 눈가 주름이 유난히 자글자글 하면 또래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이 사실. 그제서야 눈전용 크림을 발라준다 한들 개선 효과는 거의 없다. 이럴 때는 눈가의 주름을 팽팽하게 펴주는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재생술이 효과적이다. 잔주름에 효과적인 ‘플라즈마’를 이용한 ‘피부재생술’은 이온화된 기체를 이용해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피부의 속 조직구조에만 에너지를 전달, 새로운 피부로 재생하도록 촉진하는 원리를 지닌 레이저이다. 피부 겉에는 열 손상을 일으켜 기미, 주근깨 등 색소질환을 치료하고, 안으로는 열 변형을 일으켜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시켜 주름 및 흉터를 치료하고 모공을 좁혀준다. 새로운 콜라겐은 시술 후 1년 정도까지 지속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눈가주름 치료 외에도 얼굴 곳곳에 주름이 심하면 얼굴 전체 시술도 가능하며, 주름 개선이라는 주 효과 외에도 기미와 잡티, 검버섯이 옅어지는 효과가 부수적으로 나타난다. 시술 시간은 보통 15~20분이며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약간의 통증이 있다. 시술 후 홍반이 생기기 때문에 3~4일 정도는 외출시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고 일주일 정도 외부 활동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 플라즈마는 깊은 주름에는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얼굴 전체의 잔주름과 눈가의 잔주름이 있을 때 받아야 개선 효과가 더 크다. 나이 들어 움푹 들어간 눈에는 ‘필러’주사 노화의 흔적 중 하나가 움푹 꺼진 퀭한 눈이다. 눈가의 피부는 매우 얇아 화장품, 비비는 동작, 스트레스 등 자극에 민감한데다 나이 들수록 지방이 쏙 빠지면서 눈꺼풀 위 살이 푹 꺼진다. 그 때문에 쌍꺼풀이 처지게 돼 마치 살짝 감은 듯 눈이 덮이게 된다. 이런 경우 일부러 살을 찌운다고 눈덩이에 오동통 살이 오르지는 않는다. 이럴 때 필러주사가 효과적일 수 있다. 눈두덩과 눈 아래, 눈가 옆 등에 미세하게 필러를 주입해 눈 주위의 모양새를 다듬는다. 그러면 우묵하고 어두워보였던 눈의 인상이 전체적으로 젊고 발랄하게 살아나는 느낌을 주게 된다. 이 때 사용하는 필러는 레스틸렌 서브큐와 레스틸렌 터치이며, 효과는 1년 정도 지속된다. 눈가의 주름이 심한 사람은 보톡스 주사를 병행해 주름을 펴주게 되면 한층 젊은 눈매가 된다. 단, 필러 시술시에는 드물게 멍이 들거나 부을 수 있으나 1주일 지나면 거의 사라진다. 드물게 부위에 따라 피부 괴사 등 피부 손상이나 육아종이 생길 수도 있다. 깊은 목주름은 ‘타이탄 레이저’와 ‘프락셀 레이저’ 병행 시술 중년 여성들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주름이 바로‘목주름’이다. 얼굴피부가 팽팽해도 목을 보면 나이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목주름은 크게 수평주름과 수직주름이 있다. 수평주름은 20대 후반부터 피부탄력이 떨어지면서 서서히 생기는데 눈에 잘 띄지 않다가 30대가 되면 부쩍 표가 나고, 40대가 되면 갑자기 증가해 선이 뚜렷해진다. 수직주름은 목의 양쪽에 부채살처럼 얇게 퍼져 있는‘플라티스마’라는 근육이 40∼50대가 되면서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수축해 수직으로 곧게 두 줄이 잡히는 주름으로, 고령일 때 나타난다. 흔히 ‘칠면조 턱’이라 부른다. 목주름은 한번 생기면 좀처럼 없애기가 어려워 의학적 치료가 이루어질 때 개선 효과가 크다. 목주름을 펴는 데는 타이탄 레이저와 프락셀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효과적이다.‘타이탄(Titan)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은 피부의 깊은 곳인 진피층까지 도달해 콜라겐의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매우 좋다. 이 때 프락셀 레이저를 병행하면 주름 개선 효과가 더 커진다. 두 시술법 모두 홍반과 부기가 금방 빠지므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어 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젊어질 수 있다. 타이탄 레이저는 목주름 개선 외에도 축 처진 볼 살, 턱살을 올리는 데도 효과가 있다. 타이탄 레이저나 프락셀 레이저를 이용해 목주름을 펴더라도 주름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피부를 탱탱하게 당겨줘 전반적인 탄력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주름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주름이 아주 깊은 경우에는 개선 효과가 적어 보톡스와 필러, 보습과 영양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주름 개선 효과가 커지게 된다. 또한 눈가를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플라즈마 피부 재생술에는 거의 부작용이 없으나 간혹 홍반, 색소침착, 부종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 강한피부과의원 강진수 원장 (T.1644-9007, www.kangskin.co.kr) *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심의필 제070914-중-3576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