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논술강좌 열기 후끈 - 본사전문기자 숙명여고서 강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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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입논술고사는 중앙일보가 책임집니다.” 중앙일보가 수도권 대입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논술고사 특별강좌가 28일 오후 서울도곡동 숙명여고 강당에서 1천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사 김창호(金蒼浩)학술전문기자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 金기자는 논술고사의 필요성,합격에 영향을 미치는 논술시험의 요소들을 알기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갈채를 받았다.

金기자는“설득력 있는 자기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국어담당교사 한진(韓進.56)교사는“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논술고사에 대해 정확한 정보나 지도지침서가 없어 큰 걱정이었는데 중앙일보의 이 강의가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논술특별강좌는 이어 분당고(20일).양재고(27일).홍대부여고(7월4일).분당 이매고(7월11일).단대부고(7월15일).분당 서현고(7월18일).일산 백석고(7월22일).경기여고(7월25일)에서 해당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계속된다.중앙일보는 수도권 독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희망하는 고교의 신청을 받아 특별강좌를 계속 실시한다.02-751-5946. 박신홍 기자

<사진설명>

중앙일보 김창호 전문기자가 논술특강을 하고 있다. 장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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