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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천문의 해 100시간 우주 관측 등 줄 잇는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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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세계 천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15,16일 이틀간 공식 개막식을 여는 등 각국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한국에서도 올 한해 동안 ‘천문학 100시간’ ‘거의 별 축제’ ‘스케치에 담는 우주’ 등 체험형 행사가 줄을 잇는다. ‘천문학 100시간’은 시민천문대 등에서 100시간 동안 이어서 우주를 관측하고 강연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전세계 공통 행사로 태양과 태양의 흑점을 관측할 수 있도록 4월 2~5일까지 밤낮으로 이어진다.

세계 천문의 해 행사에는 세계 13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는 과학 전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천체 관측 체험을 통해 기초과학 지식을 보급하는 게 목표다. 한국조직위원회는 강영운 한국천문학회장, 양종만 한국우주과학회장,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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