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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여관에 화재 투숙객3명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19일 오전4시20분쯤 부산시중구광복동6가 동현여관에서 불이 나 3층 목조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함께 투숙한 申모(16.H고교 1년)군.金모(16.Y여상 1년)양과 또다른 투숙객 鄭광성(49.회사원)씨등 3명이 숨지고 여관주인 윤동현(尹東鉉.47)씨는 부상했다.여관에는 주인 尹씨와 투숙객 13명이 있었으나 나머지 사람들은 긴급대피했다.또 불길이 여관 옆 2층 목조 가정집으로 번져 金성철(51)씨등 세입자 14명이 대피소동을 벌였다. 부산=최준호 기자

<사진설명>

19일 새벽 불이 나 3층 목조건물이 무너져내리는 바람에 3명의 사망자를 낸 부산 동현여관 화재현장.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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