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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진단>경기수축 보통 17개월뒤에 끝나 - 3분기 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경기순환주기(周期)로는 3분기부터 경기가 회복된다.” 70년대 이후에 경기가 나빠지는 기간(수축기)의 평균길이는 17개월이었다.지금 진행되고 있는 경기순환의 정점이 95년 10월 또는 96년 2월이었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고 보면 수축기의 끝,즉 경기의 저점(低點)은 2분기초 또는 3분기중에 와야한다.경기선행지수로 따져도 답은 비슷하다.선행지수로 가장 나빠지고 나서 대략 7~8개월뒤에 진짜 저점이 온다.선행지수로는 올해 2월이 가장 나빴다.

이렇게 보면 올 9~10월이면 경기후퇴가 멈추는 것을 기대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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