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경주 US오픈 직행…18일 티오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최경주(34.슈페리어)가 75명의 다른 선수와 함께 올해 US오픈(18~21일.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 본선에 직행하는 선수로 확정됐다고 미국골프협회(USGA)가 2일 발표했다.

US오픈은 ▶최근 10년간 US오픈우승▶최근 5년간 메이저 대회 우승▶전년도 대회 15위 이내 입상▶전년도 PGA 상금 랭킹 30위 이내▶전년도 유럽투어 상금 랭킹 15위 이내▶개최 연도 6월 1일 현재 PGA 투어 상금 랭킹 10위 이내와 유럽투어 상금 랭킹 2위 이내▶6월 1일 현재 세계 랭킹 50위 이내 등 17개 조건 가운데 한가지 이상을 충족시킨 선수에게 본선 직행 티켓을 준다.

세계 랭킹 1~3위인 타이거 우즈(미국).비제이 싱(피지).어니 엘스(남아공), 그리고 세르히오 가르시아.미겔 앙헬 히메네스(이상 스페인).프레드 커플스(미국).마루야마 시게키(일본).크레이그 패리(호주) 등이 직행 티켓을 따내 '별들의 전쟁'을 벌이게 된다.

정제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