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맹관영씨 서화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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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KBS아나운서 맹관영(58)씨가 23일까지 백악예원에서 서화전을 연다.67년 동양방송(TBC) 아나운서로 방송에 첫발을 들여놓은후 80년 언론통폐합으로 KBS로 자리를 옮긴 孟씨는 방송생활을 하면서 작가의 길을 함께 걸어왔다.이번 전시는 孟씨의 첫 개인전으로 자연의 정취를 화사한 색감으로 표현한 수묵 담채화'모란'(사진)과 서예작품등 3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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