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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창업스쿨 유망점포 사업아이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명예퇴직.감원등 찬바람속에서 소규모 창업의 꿈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 좋을지 망설이는 경우가 태반이다.이런 사람들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지난주말 개설한 '창업스쿨'에서는 올해 유망 점포형 사업아이템

을 선정,소개했다.

▶게임센터=10~20대 생활의 일부분이 된 컴퓨터게임이 유망 아이템으로 꼽힌다.가상공간에서 난관을 돌파해 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은 특히 인기.

▶자동차 흠집 센터=접촉사고로 생긴 차의 흠집을 24시간안에 깔끔히 처리해 준다.

▶청바지 전문점=올해 진의류 시장규모가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1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CD롬 대여점=멀티미디어 PC의 보급과 함께 CD롬 이용자들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문구 편의점=사무용품.팬시상품을 함께 취급,차세대형 문구점으로 불린다.

▶포켓볼 당구장=사회체육시설로 분류돼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투자규모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

▶이지오더 양복점=기성복수준의 가격으로 고객의 체형에 맞는 옷을 제공하는 반주문 양복점으로 40대의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게임카페=차를 마시면서 게임도 즐기고 통신이나 서류작성도 가능하다.

▶샐러드 바=건강.다이어트식이면서 간식대용으로도 수요가 늘고 있다.

▶학습놀이센터=취학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학습을 시켜주는 곳으로 젊은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이밖에 ▶어린이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치는 교육센터▶브랜드 높은 제품을 취급하는 아동복 판매점등이 손꼽혔다. 〈전주=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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