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 자원봉사자 줄이어 - 중고수리.컴퓨터 무료교육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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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중앙일보사가 교육부.조선일보사와 공동주최하고 전경련이 후원하는'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고 컴퓨터 전달및 설치작업에 참여하겠다는 자원봉사자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현재 중앙일보 학교정보화(IIE)운동을 뒷받침하는 IIE9119봉사대(대장 宋世經)를 비롯해 전국대학정보전산기관협의회(대표 金正善),사단법인 미래사회 정보생활(이사장 金炯旿),녹색어머니중앙회(회장 尹敬燮)등이'사랑의 PC 보

내기 운동'에 동참해 일선 학교등에 컴퓨터를 설치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혀왔다.또 중고 컴퓨터 수리기술을 가진 개인등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뜻을 운동본부측으로 전해오고 있다.

전국 1백81개 대학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전국대학정보전산기관협의회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취지를 회원에게 설명하고 기업.가정에서 내놓은 중고 컴퓨터를 수리해주기로 했다.전자상가인 서울 용산 국제센터 상인들

은 수거한 중고 컴퓨터를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수리해주기로 했다. 〈정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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