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주 익는 마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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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엄동설한에도 메주가 익어 간다. 전남 강진군 신기마을 ‘된장 특화단지’ 아낙네들이 메주를 처마 밑 건조대에 매달고 있다. 신기마을 메주는 햇콩을 장작불로 삶아 빚어 낸 뒤 발효 과정을 거치는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대도시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최민규 대학생 사진기자(후원: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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