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양평 도심 주둔 군부대 외곽으로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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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양평군 도심에 주둔한 군부대들이 내년부터 외곽으로 옮겨 간다. 국방부는 최근 도심 주둔 군부대를 외곽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양평군·육군 20사단 간 합의각서를 승인했다고 22일 양평군이 밝혔다. 양평군은 군부대 이전 부지를 제공하고 부지 안에 군 시설물을 설치해 주는 대신 현재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땅 15만7000여㎡를 넘겨받게 된다. 이전 대상 부대는 방공대대(용문면 다문리), 61여단본부(옥천면 옥천리), 의무대대(양평읍 오빈리), 화학대(용문면 광탄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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