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가조지구·사천 곤명지구 광역 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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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경남 거창 가조지구와 사천 곤명지구가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돼 100억원씩의 자금으로 유기농산물 생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신규 사업대상지역으로 거창 가조지구와 사천 곤명지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 곳엔 100억원이 내년부터 3년간 투입돼 1000ha 규모의 친환경농업단지가 조성되고 친환경 농자재시설장비와 농축산물 생산시설장비, 유통·체험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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