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히메 효과’는 언제 쯤이나 나올까. 한류스타 최지우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SBS ‘스타의 연인’의 시청률이 1회 7.3%, 2회 8.1%에 그쳤다. 드라마 부문 15위다. 첫 회 시청률로 비교하면, 그의 대표작인 SBS ‘천국의 계단(15.2%)’, KBS ‘겨울연가(16.3%)’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스타의 연인’은 한류스타 이마리(최지우)와 가난한 수재 김철수(유지태)의 사랑 이야기다. MBC 드라마 ‘주몽’의 히로인 소서노 역으로 50%대 시청률을 이끌었던 한혜진 역시 신작인 SBS ‘떼루아’가 한 자릿수 시청률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 담당 이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