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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케이블프로>이집트 무덤발굴학자 죽음추적 - KTV '인류문명의 신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스페인 카스티야의 비밀보물창고는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이집트 파라오 무덤을 조사한 학자들의 죽음은 우연인가,필연인가.

공공채널 KTV(채널14)가 봄철 개편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인류문명의 신비'(원제 Terra X.일요일 오후4시,단 첫회는 11일 밤10시30분)는 세계의 인류문명을 망라하면서 고대문명의 신비에 접근해 간다.

미국 다큐멘터리채널 디스커버리와 독일 공영방송 ZDF가 87년부터 10년에 걸쳐 공동제작한 총 47편의 이 다큐멘터리는 탐방 일변도의 구성에서 탈피,신화와 전설을 장대한 스케일로 재현해 교양과 흥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또

이 프로는 현대문명과 격리된 오지를 재조명함으로써 인류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본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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