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류 과학자들 日서 스카우트 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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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일본정부가'도쿄(東京)대 총장과 동급대우'를 내걸고 세계 일류 과학자들을 스카우트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해 확정된 과학기술기본계획에 따라 인사원이 마련한 연구인재 유치방안은 외국인중 '특히 뛰어난 연구자'가 일본 국립연구소에 몸담을 경우 법이 허용하는 최고 대우를 해주기로 했다.노벨상수상자가 일본행을 택한다면 현재 일반직 공무원

중 최고 호봉인 도쿄대.교토(京都)대 총장과 같은 대우를 받게 되는 셈이다. [도쿄=노재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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