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박상범 보훈처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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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박상범 보훈처장

71년 박정희대통령 이래 5명의 대통령 신변보호를 맡은 청와대 경호실의 산 증인.임무수행은 철저하되 겸손한 처신등으로 호감을 준다.해병장교로 월남전 참전때를 비롯,아웅산 폭발사건등에서 수차례의 사선을 넘었다.특히 10.26당시 4발의 총알을 맞고도 살아남은 것은 유명한 일화.고단자도 그와의 대결은 피할 정도로 합기도.태권도등 무예에 조예가 깊다.부인 정명희(鄭明姬.51)씨와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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