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배 스키 악천후로 하루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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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25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스키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제1회 휘닉스파크배 스키대회(중앙일보사.휘닉스파크.대한스키협회 공동주최)최종일 경기가 안개와 비로 인해 26일로 하루 연기됐다.

이날 오전9시부터 스키 알파인 대회전 남녀 대학부등 12개부문을 치를 계획이었던 주최측은 시야를 가리는 짙은 안개와 계속 비가 내리자 당초 예정보다 1시간30분 늦게 경기를 재개했으나 남녀 초등부 경기만 마치고 중단했다.

한편 강원노르딕경기장에서 예정대로 치러진 크로스컨트리 남고부 40㎞ 계주에서 강원 진부고는 김기호.김대남.박수민.김범길등 4명이 1시간59분20초60으로 1위로 골인,강릉농공고(2시간23초70)를 1분03초10차로 따돌리고 우승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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