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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Loves Leather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91호 14면

우아하고 클래식한 소재인 가죽과 투명하게 빛나는 크리스털이 만났다. 일명 “크리스털은 가죽을 좋아해.”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선보이는 ‘Crystal Loves Leather’ 전시회에서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 원석으로 장식된 122점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에 크리스털 원석을 공급하는 스와로브스키 원석 사업부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가 주최하는 것으로 유명 패션 디자이너는 물론 휴고 보스 블랙 라벨, 로에베 등 명품 브랜드들도 참여했다. 가방·구두·벨트뿐만 아니라 반짝이는 토끼 가면, 피크닉 가방, 핸드백을 겸한 모자 등 전시 아이템의 종류와 쓰임은 생각보다 다양해서 흥미롭다.

전시 기간 동안 ‘크리스털 레이디’로 선정된 배우 김하늘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털 가방과 디자이너 하상백의 크리스털 드레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매에 부쳐진다. 또한 크리스털을 직접 부착해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털-잇(CTYSTAL-IT)’ 카드를 전시장에서 판매한다(장당 3000원). 카드와 경매 판매 수익금은 어린이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문의 02-3395-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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