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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경기부양을 위한 9개항 금융조치로 2,000선 회복

중앙일보

입력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고, 국무원이 경제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9개항의 금융조치를 발표해 목요일 중국 증시는 2,000선 회복에 성공했다.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건설은행 외에도 공상은행 A주와 중국은행 A주에 대해 보유를 확대했다는 발표가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최근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한 기대로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하지만 오후 들어 주변 증시의 약세로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세는 겪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6.09P(+1.84%) 상승한 2,001.50P, 거래대금은 1,228억 위안으로 반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전거래지수는 89.87P(+1.28%) 오른 7130.93P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 2001.50P +36.09P (+1.84%)

종목별로는 금융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철강주와 무역주도 금융주와 함께 등락률 상위를 기록했다. 정부가 금융조치를 발표하면서 은행주와 증권주, 보험주가 모두 상승했고, 특히 증권주와 주가지수선물시장 관련 테마주가 큰 폭으로 올르며 각각 6.61%, 5.29%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권주는 국금증권과 장강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해통증권이 3.70% 상승했다. 또한 중국투자공사(CIC)는 9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상하이거래소를 통해 건설은행, 공상은행, 중국은행 A주에 대한 보유를 확대했고, 투입자금은 12.17억 위안에 달한다고 발표해 은행주도 2% 이상 올랐다. 건설은행과 공상은행이 각각 3.06%, 2.33% 상승했다. 보험주는 중국평안이 7.52%, 중국생명이 5.40% 오르는 등 크게 올랐다. 철강주는 정부가 백만 톤의 철강을 비축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안산철강이 6.78% 올랐고, 바오산철강도 4.03% 상승했다.

중국 국무원은 원쟈바오(温家宝) 총리가 주제하는 상무회의에서 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9개항의 금융조치를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처하고 안정적이고 빠른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취해야 하고 통화정책을 적절한 수준으로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업은행들의 대출 확대를 장려하고, 금융기관들의 리스크 관리 능력을 제고해 은행, 증권 보험 등 다방면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리스크를 분산시켜 금융이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나서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적절히 통화정책을 완화시켜 대출의 안정적인 증가를 촉진시키고, 지급준비율, 금리와 환율 등의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은행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4조 위안의 부양정책 발표 이후 처음으로 환율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가 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와 함께 위안화 환율을 경기부양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항목 내용
1 적절히 통화정책을 완화해 대출의 안정적인 증가를 촉진시킨다. 지급준비율과 금리, 환율 등의 수단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은행이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2008년 정책성 은행의 대출 규모를 1,000위안 추가 확대한다.
2 대출 서비스를 강화, 개선해 합리적인 자금수요를 만족시킨다. 지방정부의 자금 투입과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신용담보회사에 대한 지원 강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중소기업 대출담보기금과 담보기관을 설립해 중소기업의 대출비중을 확대한다. 또한 조건에 만족하는 중소기업 신용담보기관의 영업세를 면제하고 농촌신용대출담보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농촌의 담보물범위를 확대해 부동산, 자동차, 농촌소비신용대출 시장을 확대한다.
3 다양한 자본시장 시스템 건립해 시장의 자원분배 기능을 발휘시킨다. 주식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주가지수 선물 시장 도입을 추진하며 채권 발행규모를 확대한다. 특히 인프라 시설과 민생 프로젝트, 생태환경건설과 재해복구와 관련된 채권 발행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4 보험의 보장과 자금조달 기능을 제대로 발휘해 경제와 사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촉진한다. 농촌과 주택, 자동차, 건강과 양로 등에 대한 보험업무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채권 등의 방식을 통한 보험회사의 교통, 통신, 에너지 등 인프라 건설과 농촌 인프라 프로젝트의 투자를 유도한다.
5 새로운 자금조달 방법으로 M&A 대출, 부동산 신탁투자기금과 민간 자금조달 등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 루트를 확대한다.
6 외환관리를 개선하고 편리한 무역 투자의 추진한다. 기업의 예수금 결제비율을 적절히 높이고,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무역 자금조달 편의성을 제고시키며 외환자금 사용효율을 높여 대외 무역을 지원한다.
7 금융서비스 현대화를 촉진하고, 금융서비스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한다. 지불수단 시스템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농촌 및 재해지역 보조금 등 정부 보조기금에 대한 국고의 직접적인 지원을 늘리며 수출환급세 과정을 간소화해 중소기업과 농촌신용시스템 건립을 추진한다.
8 재정조세정책의 지원확대를 통해 재정자금의 레버리지 효과를 발휘해 금융계 부실대출 리스크를 완화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한다.
9 금융개혁 강화하고 금융감독 시스템을 개선하며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금융안전을 보호한다.
중국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을 위한 금융정책

홍콩 주식시장 동향과 뉴스

장 마감 전 차익 매물 출회로 보함 마감

목요일 홍콩증시는 중국정부의 금융부양책과 미국 증시의 상승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 마감 직전 중국물을 중심으로 차익매물 출회로 약 보합세를 기록했다. 중국 위안화 환율이 4일째 상한 폭까지 오르며 달러당 6.8502위안까지 평가절하되자 증시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전일 항셍지수는 78.88P(-0.58%) 하락한 13,509.78P, H주 지수는 5.35P(-0.07%) 내린 7,227.19P, 레드칩지수는 5.337P(+0.18%) 상승한 3,010.56P로 마감했다.

전일 개최된 중앙경제업무회의(中央经济工作会议)에서 개인 소득세 면세점을 상향 조정과 금리 인하 단행 등 구체적인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HSBC에 이어 CITIC도 250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발표해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중앙경제업무회의 이후에 구체적인 정부의 기간 사업 계획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국물 유틸리티 관련주인 안휘하이뤄시멘트(00914)는 3.87%, 중국교통건설(01800)은 0.47% 올랐다. 연내까지 1차례 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기대감에 중국물 부동산주중 헝롱부동산(00101)은 3.19%, 스마오부동산(00813)은 0.77 % 상승했다.

반면 Citic Pacific(00267)은 환 손실 금액이 당초 168억 KHKD에서186억 HKD로 증가했다고 밝혀 1.25% 떨어졌고, 국제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자 실적 악화가 부각된 중국해양석유(00883)는 2.181.65%, 시노펙(00386)은 1.65%, 페트로차이나(00857)은 1.27%하락했다.

UBS 증권은 내년도 홍콩 증시 전망 보고서에서 중국과 홍콩 경제는 경착륙 가능성이 크지만 홍콩 증시 PER가 11배 임을 고려할 때, 내년 말쯤 주가 15,900선도 회복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내년 홍콩 주식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의 명목 GDP 성장률이 감소하기 때문에 중국물 은행, 부동산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정부 정책 수혜주중 비용 절감이 예상되는 식품, 에너지, 항공 업종에 대해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신용 경색이 계속될 것으로 자기 자본 비율이 높고 안정성을 갖춘 종목 중 차이나모바일(00941), 위륜그룹(01068), 차이나라이프(02628), 화륜전력(00386), 중국교통건설(01800), 절강상해항주고속도로(00576), 신홍기부동산(00016), 헝롱부동산(00101), 에스프릿홀딩스(00330), 궈타이항공(00293)을 추천했다.

<중국 증권시장과 관련된 이슈분석>

J.P. 모건, 2009년 연초에 중국증시는 의미있는 반등이 시작된다

J.P.모건의 중국 증권영업담당 사장인 리징(李晶)은 이번 주 발표한 <2009년 중국경제전망>보고서에서 중국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내수경기부양책으로 인해, 2009년 중국 주식시장은 일부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기회가 찾아오는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1월 미국의 금리는 ZERO수준으로 떨어진다

2009년 1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장기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금리수준을 ZERO까지 떨어트려 신용대출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ZERO금리를 최소 2009년 말까지 유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연준은 금리인하 기조와 더불어 각종 대출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몇 개월간 미국정부도 새로운 재정자극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2월 FOMC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를 인하한 뒤에, 1월 27일 이나 28일에 다시 0.5%포인트 내릴 것이다.

모건체이스는 2009년 하반기 미국경제가 회복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았고, 2009년 3분기에 GDP 성장률은 연율로 1.5%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성장잠재력은 거대하다

중국의 경제, 부동산, 주식시장은 동반하락하며 바닥으로 빠져들고 있다. 중국 소비자에겐 시련의 계절이 될 전망이다. 부동산 개발업체는 경기위축 속에 서민용주택 건설로 공급과잉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현재 거래속도로 볼 때 대도시의 기존 주택매물이 소화되려면 2010년이 지나야 한다. 2009년 연초에 주택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제정책 기조가 경기자극으로 돌아섰다. 재정확대정책과 금융완화로 해외에 상장된 중국물은 반등랠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경우, 일부 종목의 주가는 대단한 투자매력을 갖고 있다.

2009년 중국경제가 직면할 4가지 위험

내년 중국경제는 기업이익 감소, 은행의 대출 기피, 재정정책에 필요한 자금조달 문제, 기업의 유동성악화 4가지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2009년 상반기까지 기업 순이익증가율은 하락할 전망이다. 철강, 자동차 등 주요 기간산업은원자재가격 하락에도 판매가격이 계속 하락함에 따라 순이익증가율이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생활소비품, 제약 및 교육업종은 순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업종이다.

중국정부가 금융정책을 통해 시중 유동성공급에 나서고 있지만, 경기후퇴로 은행의 대출심사규정을 엄격히 지키고 있다. 중국 금융기관의 대출증가율은 2007년 10월 고점이었을 때 17.7%에서 2008년 10월 14.6%까지 줄었다.

중국은 신용대출 한도를 확대시켜 은행의 대출증가율 속도를 높이려 하고 있지만, 신규대출은 정부가 보증하는 대형 SOC사업, 의료 및 교육사업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 향후 수개월내 대출금재원의 20%~50%를 채권발행을 통해 SOC사업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 규모가 작은 제조업, 부동산 및 고위험 업종의 경우엔 대출받기 어렵고 만기상환에도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

내수확대정책의 효과는 빠르면 2009년 2분기부터 실물경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수 많은 대형 SOC 사업이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 하지만, 사업의 성공여부는 기술노동자, 프로젝트 책임자와 건축자재 공급에 달려 있다. 동시에 지방정부는 SOC 사업에 소요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현금확보 차원에서 일부 기업들은 유동성부족을 공급업체에 전가시키고 있다. 부동산, 항공사를 비롯해, 통신사도 장비설비회사에 결재대금을 연장시키는 행위가 잦아지고 있다.

경기하락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중국은 다수의 성장 모멘텀을 갖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유리한 성장 모멘텀이라고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중국의 재정상태가 건전하고 채무비율이 낮은데다 은행의 예금규모가 46조 위안에 달하는 등 펀더멘털이 양호하다는 것이다. 정부가 분명하게 경기부양의지를 표명했고, 계속적인 경기활성화 조치를 취하고 있어 전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안정된 성장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

SOC 투자확대 수혜주에 대한 비중확대, 경기민감주는 투자비중 축소

2009년 초에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보여, 철도, 건설과 건축자재, 통신업종 및 의료보건 등 업종이 낙관적이다. 하지만 금속, 해상운송 및 중형설비 등 경기민감 업종은 투자위험이 높아 신중한 투자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교통시설, 항만, 농업기간시설, 서민용 주택건설, 배전망과 재해복구 사업에 정부 신규지원자금이 풀리기 때문에 중국철도건설회사, 건축자재 공급회사는 재정확대정책의 최대 수혜기업이 될 것이다

철강업종은 생산량이 줄고 재고가 2009년 상반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내수부양책으로 인해 SOC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여 향후 2년간 철강재 수요를 자극할 전망이다.

전력용 석탄은 지난 수년간 활황국면을 끝내고 수요전망이 비관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산업에너지 수요가 감소하면서 2009년 석탄의 스팟가격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인데, 하지만, 계약가격가격은 선현물 가격차가 줄어들고 있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석탄가격 하락은 발전소, 시멘트 생산업체를 비롯해 기타 석탄 사용기업의 원가부담을 줄여 줄 것이다

선인완궈(申銀萬國)증권, 2000선 상에 매수해야 할 7개 우량주

선인완궈증권은 지수 2000선을 회복함에 따라 지수 저항선인 60일 M.A선을 마저 돌파하게 되면 산타랠리가 펼쳐질 것으로 보았다.

4조 위안의 내수부양정책으로 투자자의 자신감이 회복돼 감에 따라 테마주 주도의 순환매장세가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호재와 악재가 팽팽히 맞서있어 주가 급등락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연말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높지만 비유통주 해제물량이 집중되고 있어 60일 M.A선에서 주가등락을 피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대규모 투자와 관련된 수혜종목이 반등국면에서 투자기회가 가져다 줄 것이다. 1998년 아시아금융위기 당시 대규모 SOC사업이 발표된 지, 3개월 뒤에 건축 건설업종이 반등을 시작했고, 6~9개월 사이엔 기계설비 업종이 주도주로 부각됐다. 9~12개월에는 철강, 시멘트가 회복됐다. 18~24개월엔 석탄, 석유업종이 상승했다.

정부 주도의 대형투자가 전력설비, 철도건설 등에 집중됨에 따라 시멘트, 건설용 중장비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여, 싼이중궁(三一重工), 턘웨이바오볜전기(天威保變), 하이뤄시멘트, 중국철도건설, 중롄중공업(中聯重科), 지둥(冀東)시멘트, 진펑과학기술(金風科技)

앤디시에(謝國忠), 2009년 하반기가 증시 바닥이다

독립 경제학자인 앤디시에는 현재 자산가격은 바닥국면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주식시장은 2009년 하반기에나 바닥에 도달하고, 부동산 시장은 2010년 말이 되야 한다. 주식 매수는 아직 때가 이른 상황이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의 바닥국면은 1년~2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급하게 매수할 필요가 없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매 분기마다 0.5%포인트씩 하락하고 있어 올해 4분기엔 8.5%까지 하락하고, 2009년 1분기와 2분기엔 각각 8%와 7.5%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중국경제는 한층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중국 수출은 선진국의 부동산거품 속에 계속 확대돼 왔고, 고도성장을 가능케 했지만, 이제는 이런 시절은 끝났다. 중국의 수출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40%인데, 미국의 금융위기로 세계경제 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수출 증가율은 빠르게 하락할 것이다. 중국 GDP의 50%를 차지하는 수출, 자동차와 부동산은 모두 내리막을 걷고 있어 경기 경착륙 위험이 높고 있다.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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