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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그리치 美 下院의장 30만弗벌금.견책 징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워싱턴=연합]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의 윤리규정 위반을 조사해온 미 하원 윤리위원회는 17일 깅그리치 의장에 대한 징계를벌금 30만달러와 견책으로 확정했다.윤리위는 이날 낸시 존슨 위원장 주재로 공개청문회를 열어 깅그리치 의장의 윤리 규정 위반사건과 관련,제임스 콜 법률고문으로부터 조사경위와 결과에 대한 보고를 들은 뒤 징계안을 표결에 부쳐 이같이 결정했다.이 징계안은 당초안에 30만달러가 추가된 것이나 깅그리치의장은 지난 7일 하원 본회의에서 선출된 하원의장직 을 계속 고수할 수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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