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2만여평 북한산 자연공원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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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서대문구홍은동 벽산.유원아파트 뒤편산1의183일대 2만2천7백여평이 공원으로 추가 편입된다.
서울시의회는 26일 산림이 울창한 이지역을 공원으로 지정하는것을 내용으로한 시의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에 대해 원안대로통과시켰다.
이에따라 도시계획상 일반주거지역에 지목이 대부분 임야로 돼 있는 이 일대는 시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북한산자연공원으로 최종 결정된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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