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디지털컨버전스 전공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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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강성윤)이 2009학년도 1학기부터 ‘디지털 컨버전스’ 전공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컨버전스 전공은 미디어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접목으로 인해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맞춰 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방통융합과 뉴미디어론"인터넷 서비스 산업론"디지털 콘텐트론"모바일 서비스론"양방향 서비스론' 등 다섯 가지 분야로 나뉜다. 인터넷 컨버전스 연구과정·모바일 컨버전스 연구과정·디지털 콘텐트 연구과정·개인미디어 연구과정·데이터방송 연구과정 등이 이 과정 안에 개설돼 있다.

강성윤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은 “디지털 컨버전스 전공은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방송 등 언론사·IPTV·DMB·위성방송·디지털 케이블 TV·인터넷 광고 홍보 등의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디지털 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는 안목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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