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퇴직금 체불 혐의 中企 대표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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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기도 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16일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 등)로 중소기업 대표 嚴모(36)씨를 구속했다.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안산시 시화공단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嚴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노동자 9명 등 직원 17명의 임금과 퇴직금 66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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