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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산에서 6000명 고용 창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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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신세계 그룹이 내년 3월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의 문을 열면서 부산 지역에서 판매직을 중심으로 6000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한다. 실제 백화점에서 일하게 될 정규직 인원은 300명이다. 나머지 고용 인원은 600여 입점 업체 판매사원 4700명과 보안·주차·검품·미화 및 골프·스파시설 운영 등을 담당할 협력회사 사원 등이다.

복합쇼핑몰인 센텀시티는 연면적 약 30만㎡에 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교보문고, 아이스링크, 골프레인지, 스파 등 위락 시설이 들어선다. 부산 채용박람회는 두 차례 열린다. 1차는 6~7일 벡스코에서, 2차는 26~27일 해운대구청에서다. 문의 051-745-1132~4.

한편 SPC그룹은 하반기 그룹 정기공채에서 신입사원 100여 명을 뽑는다. 계열사는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샤니·삼립식품 등이 있다. 온라인(spc.career.co.kr) 접수로 9일 마감한다.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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