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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 정착 늘릴것-네타냐후총리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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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예루살렘 DPA=연합]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이스라엘인들의 정착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스라엘인들은 이곳에 영구 거주할 것이라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가 26일 말했다.
이스라엘인 정착촌 방문에 나선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당국이 이스라엘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폭력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이스라엘 정부는 요르단강 서안 정착을 계속 늘려나갈것이며 이스라엘인들이 분명히 이곳에 영구히 거주 토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정착을 확대하겠다고 거듭 다짐했으나 새로운 정착촌을 세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이스라엘군 남부 야전사령부의 슐로모 가나이 사령관은 팔레스타인의 정착촌 봉쇄를 막기 위해 가자지구의 네차림 정착촌에 26일 병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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