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쌍방울,광운대에 신승-96한국아이스하키 리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쌍방울 트라이가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광운대를 물리치고 승점 17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가닥 희망을 갖게 됐다.
쌍방울은 18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 광운대와의 경기에서 신우삼의 결승골에 힘입어 4-3으로 승리,5승2무4패를 기록했다.쌍방울은 2피리어드를 3-1로 앞선채 마쳤으나 3피리어드 11분과 17분쯤 광운대 권상익에게 연속 골을 허용해 3-3 동점이 됐다.그러나 경기종료 1분20초를 남기고 김영곤의 도움을 받은 신우삼이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려 힘겨운 승리를 낚았다.또 연세대는 최하위 경희대를 4-0으로 제압하고 5승3무2패(승점18)로 쌍방울을 앞서 3위를 유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