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환경 문화상 5개부문 受賞作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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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문화체육부는 11일 제7회 대한민국환경문화상 수상작품으로 ▶종합대상에 「중앙개발 별관사무동및 기숙사」(건축:삼우설계,조경:중앙개발)▶건축부문에 「제주관광민속관」(설계:현신종합건축)▶조경부문에 「일산호수공원」(설계:쌍룡엔지니어링)과 대구 갑을정밀연구소의 「고요한 웅비」(설계:갑우정밀)▶실내장식 부문에 「갤러리 현대」(설계:배병길)▶환경조형 부문에 김포공항역 부조벽화 「직녀가 꿈에서 본 그림들」(조형:상산환경조형)을 선정,발표했다. 대상을 받은 중앙개발 별관 사무동및 기숙사 전경은 자연 경사지의 흐름에 따른 건물배치가 돋보이고 자연경관을 실내공간으로 끌어들이는 차경(借景)효과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평가됐다.시상식은 12월3일 오전10시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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