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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의성 돋보인 엔터테이너 50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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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영화·엔터테인먼트 주간지 무비위크는 24일 창간 7주년 특집으로 ‘2008년 창조적 엔터테이너 50인’을 선정했다. <표 참조>

영화 부문에서는 올해 가장 창조적인 영화로 꼽힌 ‘추격자’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 관계자가 다수 포함됐다.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 배우 김윤석 하정우씨, 이성제 촬영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놈놈놈’에선 김지운 감독, 이모개 촬영감독, 조화성 미술감독, 권유진 의상감독, 장영규 음악감독, 정두홍·지중현 무술감독, 한세준 스틸작가가 명단에 들었다.

방송 부문의 경우 올해 인기를 독점했던 오락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코너) 강세가 두드러졌다. ‘1박 2일’의 임영환 PD, ‘우리 결혼했어요’를 연출한 진성환 PD가 뽑혔다. 탤런트로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열연하고 있는 김명민씨와 ‘태양의 여자’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김지수씨가 포함됐다.

이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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