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신용카드 사용 외국인3명 붙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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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8일 위조된 신용카드를 사용,전자제품등을 구입한 혐의(신용카드업법 위반)로 돈 해머(30),아브달 라만발로군(27),브레인 조셉(27)등 흑인 3명을 붙잡아 서울경찰청 외사과로 인계했다.경찰에 따르면 해머등은 이날 오후 5시쯤 서울강동구길2동320 ㈜중앙컴퓨터에 들어가 위조된 마스터골드카드를 제시하고 노트북 컴퓨터 2대를 7백40만원에 사는등 이날 두차례에 걸쳐 카메라.면도기등 8백80여만원 어치를 구입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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