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결승 올라-탁구최강전女단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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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무적함대」제일모직이 대한항공에 역전승을 거두고 제11회 탁구최강전 여자단체전 결승에 올라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4일.문화체육관).또 「탁구여왕」 선후배 사이인 이에리사 감독과현정화 코치의 벤치대결로 관심을 모은 현대-한국 마사회의 4강전에서는 이감독의 현대가 3-1로 이겨 5일 제일모직과 패권을다투게 됐다.제일모직은 첫단식에 나선 김분식이 대한항공의 에이스 김무교에게 2-0으로 완패,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에이스 박해정이 박경애를 2-0스트레이트로 가볍게 물리쳐 결국 3-1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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