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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예상평>최단거리 7경주 변수많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호주페케남컵 대상경주인 제7경주는 1천2백 최단거리 레이스라는 점이 최대변수.이 정도 거리는 순간돌파가 가능한 적수들이즐비해 인기마에 현혹된 베팅은 절대 금물이다.도주력이 뛰어난 「햇빛바람」은 출전마중 1분14초05의 최고기록 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주작전을 펼치기에 안성맞춤인 단거리여서 추입마들을 원천봉쇄하고 나설 강적으로 꼽힌다.
***봉정암.이화령 맞대결 볼만 …제2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인 제9경주는 신토불이 국산마들끼리의 대결로 홀가분한 부담중량의 호기를 맞은 「봉정암」과 「이화령」의 정면대결이 예측된다.
93,95년 최우수 국산마인 「봉정암」은 58㎏의 알맞은 중량을 짊어지게 돼 야심찬 일전이 기대된다.강력한 라이벌 「이화령」은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 올해 뚝섬배를 제패했으나 2㎏이나늘어난 중량극복이 과제.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화초장」을 비롯,「우먼」「상승군」도 무시할 수 없는 적수들.
김순규<경마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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