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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제2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 수상자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에서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은 박성철(물리학·서울과학고2)·김연수(화학·서울 신림고2), 임경민(생리학·의학, 청주서원고2) 학생이 차지했다. 지도교사에게 수여하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은 정현민(물리학·서울과학고)·최혜숙(화학·서울신림고), 이창규(생리의학·청주서원고) 교사에게 돌아갔다.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자연의 소리와 아름다운 동식물을 주제로 한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글짓기와 동식물을 대상으로 한 세밀화 두 부문으로 이뤄진다. 글짓기는 주변에서 들려오는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듣고 쓴 수필이나 동시를, 세밀화는 동식물을 관찰한 후 그린 것이면 된다. 26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11월 2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안내는 박물관 홈페이지(www.krnamu.or.kr)에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건축물 녹화(옥상녹화 및 벽면녹화 등을 포함하는 입체녹화) 분야의 식물 관련 기술개발을 하기로 15일 합의했다. 옥상녹화와 벽면녹화 기술은 생물 서식이 가능한 공간 확보와 관련 식물을 개발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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