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닷컴과 KT는 인터넷(IP) TV 콘텐트 공동 개발을 위한 제휴 협정을 15일 맺었다. 두 회사가 함께 개발한 동영상 프로그램 등 각종 콘텐트는 KT의 IPTV 서비스인 ‘메가TV’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조인스닷컴은 이미 메가TV를 통해 ‘연예매거진’ ‘매거진4U’ ‘이브의 선택 5%’ ‘열려라 공부’ ‘AP 비디오 뉴스’ 등의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을 시작한 ‘열려라 공부’는 성적 최상위권 학생의 학습 노하우는 물론 자녀를 하버드 등 해외 유수 대학에 보낸 부모들의 훈육법 등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T 윤경림 미디어본부장은 “ 두 회사의 협력은 더욱 경쟁력 있는 IPTV 콘텐트를 생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
